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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도청의혹' 이종찬 전 국정원장 소환

최호원

입력 : 2005.10.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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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청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17일 김대중 정부 시절 첫 국정원장을 지낸 이종찬씨를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감청 장비인 알투(R2)를 개발한 경위와 도청에 직접 개입했는지 여부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번 주 안에 임동원, 신건 전 원장의 소환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