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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강남-비강남 아파트 가격차 줄어

이정애

입력 : 2005.10.17 09:42

"강남북간 격차 감소세 계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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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와 서초구 등 강남권 아파트의 오늘(17일) 기준 평당가는 2천52만원으로 8.31부동산 종합대책 이후 56만 2천원이 떨어졌습니다.

반면 비강남권은 901만원으로 대책전에 비해 4만 3천원 올랐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뱅크가 강남권과 비강남권간의 평당가 차이를 조사한 결과 대책 직전 천211만원에서 천151만원으로 60만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별로는 재건축 단지가 몰려 있는 강동구가 8.31 이후 평당 80만원 가량 떨어져 하락폭이 -4.95%로 가장 컸습니다.

또 송파구와 강남구, 서초구도 각각 -2.73%, -2.71%, -0.98%등으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반면 비강남권에서는 관악구가 평당 9만원이 오른 852만원으로 상승률 1.07%를 보였고 구로가 0.9%, 강북이 0.89%, 마포가 0.8% 오르는등 고른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강남권은 재건축 단지의 하락세로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지만 비강남권은 뉴타운과 단독주택 재건축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보이고 있어 강남북간의 격차는 계속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