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발생한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인체에 치명적인 H5N1로 확인됨에 따라 유럽연합에 조류 독감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럽 연합은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가금류를 철새와 분리하고 조류독감 조기 발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는 항바이러스 제재를 비축하고 일반 독감에 대비해 예방접종을 실시하라고 회원국들에 권고했습니다.
유럽 연합 각 회원국들도 야생조류 사냥을 금지하고 가금류를 실내에 가두는 등 필요한 방역 조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터키에 이어 두번째로 루마니아에서 발생한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인체에 치명적인 H5N1 인지 여부는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후에 확인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