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미 동북부, 집중호우로 14명 사망·실종

(워싱턴=연합뉴스)

입력 : 2005.10.15 10:49

뉴저지주 가옥 수백채 침수...긴급 대피


미국 북동부지역에 지난 7일 이후 8일째 내린 집중 호우로 10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뉴저지와 뉴햄프셔, 코네티컷, 로드 아일랜드, 매사추세츠주 등에 14일까지 최고 330㎜이상 내린 비로 침수와 정전, 항공기 이착륙 지연 피해가 잇따랐으며 일부 지역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집중 호우로 7명이 숨진 뉴햄프셔주는 비상사태를 발령하고 500명의 주방위군을 투입했으며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다.

뉴저지주도 호수와 하천의 범람이 잇따라 비상사태가 내려졌으며 수 백 가구가 침수에 대비해 긴급 대피했 다.

기당 당국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