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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발코니 개조가 가능해짐에 따라 아예 발코니를 없앤 신규 분양 아파트가 대거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당 백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평수를 넓힐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발코니를 개조한 뒤 입주하는 것을 선호할 것으로 건설업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는 확장되는 발코니를 체련실이나 부부실 등 특화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 지금은 발코니가 있는 방의 숫자가 3개인 이른바 3 베이 형태가 주도적이지만 앞으로는 4 베이나 5 베이 형태의 아파트가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채광과 통풍에 좋을 뿐 아니라 서비스로 제공되는 발코니 면적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소비자들이 아파트를 고를 때 입지나 교통 뿐 아니라 발코니 면적도 중요한 선택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발코니가 법적으로 금지돼 있는 오피스텔이나 아파트에 비해 발코니가 좁은 주상복합은 상대적으로 불리해 질 것으로 건설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