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출신 10명 중 7명은 구직 활동시 차별을 받은 적이 있으며, 사원 채용시 지방대생을 차별한 적이 있다는 인사담당자도 10명 중 4명 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넷 사이트 '잡링크'가 지방대 4학년생과 졸업생 천328명을 조사한 결과, 67%가 불이익이나 차별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서울·수도권 대학 출신과 지방대학 출신에게 취업기회가 불공평하게 주어진다는 대답이 77%에 달했습니다.
한편, 기업 인사담당자 48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3.8%가 사원채용시 서울소재 대학 출신자와 지방대 출신자를 차별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니다.
하지만 서울 소재 대학 출신과 지방대 출신 사원의 업무수행 능력에 차이가 있는
지를 묻는 질문에는 73%가 무관하다고 답했습니다.
인사담당자들은 지방대 구직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으로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자세와 정보 및 국제화 감각 등을 주로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