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이종욱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최근 사람간 전파 가능성이 제기돼 온 조류독감 문제를 다음달 부산 APEC 정상회의에서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또 조류 독감 차단을 위한 세계 보건기구의 노력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국제보건 업무의 총대를 멘 사람으로서 한국이 APEC 의장국으로서 이 문제를 정상회의의 중요 의제로 삼기로 한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주 워싱턴에서 열린 조류독감 문제 논의를 위한 정부간 고위급 회의에 한국도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