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이제는 부족한 노동력이 큰 고민거리입니다.
영업을 재개한 음식점과 회사들은 일할 사람이 모자라서 고민입니다.
거리마다 '급히 직원을 채용한다'는 광고가 나붙었습니다.
뉴올리언스의 음식점들은 주방에서 설거지할 사람을 못 구해서 결국 접시와 숟가락, 포크를 모두 1회용으로 바꿨습니다.
숙식 공짜에 높은 보너스는 덤으로
각종 조건을 내세우면서 업주들은 그야말로 '일꾼 모셔오기'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
지금 미국에선 그 어느 때보다도 여성대통령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논의의 중심에 선 사람은 힐러리 뉴욕 상원의원과 라이스 국무장관입니다.
두 사람 모두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벌써부터 두 사람의 대통령 당선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시민들도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때
맞춰 TV에선 여성 대통령의 삶을 다룬 드라마가 방송돼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고, 서점에는 힐러리와 라이스를 비교하는 책이 나와서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
뉴욕의 한 미술관에선 '위기에 대처하는 디자인'이란 주제로 안전에 대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참여한 디자이너들은 여러가지 위험한 상황에서 인간을 좀
더 안전하게 해 줄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실제 전쟁이 났을 때도 쓸 수 있는 방독 마스크에서부터 상어 공격을 막아주는 철사로 짠 옷과 홍수가 나면 크게 부풀려 타고
다닐 수 있는 기구 등 기발한 제품도 많았습니다.
디자이너들은 최근 홍수와 지진, 테러 등으로 불안해 하는 사람들의
구입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인도의 한 모래 예술가가 남아시아 지진으로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는 모래 조각을 만들었습니다.
피해 지역에 집과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많이 남아 있는 상황이 안타까워서, 도움을 호소하기 위해 작품 전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꽃을 들고 찾아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사람들로 하루종일 붐비는데, 관람료는 받지 않지만 모두들 기꺼이 구호 성금을 내놓습니다.
이 모래 예술가는 이번 파키스탄 대지진 참사로 희생된 사람들을 위해서도 또다시 작품활동을 펼쳐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