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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 연석회의 제안

박상규

입력 : 2005.10.12 16:34

<대통령 국회 시정 연설...정치권 논란>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국회에서 이해찬 총리가 대독한 시정 연설을 통해 경제·사회적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대타협을 이루기 위해 경제계·노동계·시민 단체·종교


<대통령 국회 시정 연설...정치권 논란>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국회에서 이해찬 총리가 대독한 시정 연설을 통해 '경제·사회적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대타협을 이루기 위해 경제계·노동계·시민 단체·종교계·농민·전문가와 정당 등 각계 대표가 참여하는 가칭 '국민 대통합 연석회의'를 구성하자고 제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내년엔 무엇보다도 경제 활성화에 최우선 순위을 두고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의 이 '국민통합 연석회의 제안'에 대해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야권은 대연정 제안의 변형된 형태가 아니냐며, 의구심과 비판을 보냈습니다. 시정 연설 내용과 정치권의 반응을 간추려 전해드리겠습니다.

<10.26 재선거...거소 투표가 변수?>

10.26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등록이 오늘로 마감됩니다. 각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후보 등록과 함께 투표 전날 자정까지 공식 선거 운동을 하게됩니다. 이번 재선거에는 투표 사상 처음으로 이른바 '거소 투표제'가 도입됩니다. 선관위가 정한 곳에 가서 하는 부재자 투표와 달리, 사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를 할 수 있는 제돕니다. 재선거의 낮은 투표율을 감안할 때 이 거소 투표는 당락에 적잖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지진...구호 차질>

파키스탄 대지진 현장에선 오늘도 시신 수습과 생존자 구출, 부상자와 이재민 구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파괴된 사회 기반 시설과 계속되는 여진 때문에 구호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극적 구호 계속> <거대한 공동 묘지> 같은 대지진 속보와 4천명이 사는 마을 전체가 공동 묘지로 변한 중남미 산사태 속보, '아마존도 환경 재앙' 같은 관련 소식을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중국-미국, 본격 우주 경쟁 돌입>

우주인 2명을 태운 중국의 두번째 유인 우주선인 선저우(神舟) 6호가 오늘 오전에 발사됐습니다. 중국 CC-TV가 처음으로 발사 장면을 생중계했습니다. 이로써 중국은 러시아를 제치고 미국과의 본격적인 우주 경쟁에 돌입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프로 첫 데뷔전을 갖는 천재 골프 소녀 미셸 위의 근황, 아드보카트호의 첫 국제 경기 소식 등을 자세히 보도해드리겠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용산공원(민족역사공원) 정부 주도로 건설 / 쇠고기값 세계 최고

▶ 항공 요금 오른다 / 애완견 배변 봉투 지참 의무화 / 북관대첩비 인도

▶ 유전 특검, 한달 연장하지만... / 공사장 또 매몰 사고 /

▶ 비닐 하우스 화재, 형제 사망 / 20살 된 시험관 아기 / 불임, 2중의 고통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