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수하물을 찾던 승객이 갑자기 쓰러지면서 수하물 수취대에 머리를 부딪쳐 숨졌습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11일 저녁 8시 도쿄에서 입국한 56살 이모씨는 입국장 18번 수하물 수취대에서 자신의 짐을 찾기 위해 기다리던 중 갑자기 실신하면서 수취대에 이마를 부딪쳤습니다.
이씨는 공항소방대에 의해 곧바로 공항의료센터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밤 9시쯤 숨졌습다.
경찰은 이씨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