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테러경보 어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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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미국 뉴욕을 초긴장 상태로 몰아넣었던 테러경계 경보가 사실상 날조된 정보였다는
과잉대응이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뉴욕에서 박성구 특파원이
젼해왔습니다.
<기자>
뉴욕 지하철이 폭탄 테러위협을 받고 있다는 지난주 뉴욕시의 발표는 날조된 정보에 따른 것이라고 CNN 등 미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출신으로 보이는 정보 제공자가 테러 배후로 지목한 세명을 붙잡아 조사한 결과, 테러 공격과 어떤 연계도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 정보원은 특히 '테러 공격을 위해 또 다른 한명이 뉴욕으로 향하고 있다'고 진술했는데 이 역시 꾸며낸 것이었음을 인정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뉴욕시와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지난 6일 테러경보를 발동해 보안검색을 강화했다가 어제(11일)서야 경계를 풀었습니다.
결국 문제의 테러정보가 날조된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블룸버그 시장이 다음달 뉴욕시장 선거를 앞두고 과잉대응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과잉대응 논란은 테러경보가 발동된 직후에 국토안보부 관리들과 백악관 맥클렐런 대변인까지 테러 정보의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면서 처음으로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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