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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전원 '여성'…한국행 희망

남정민

입력 : 2005.10.11 13:58


10일 중국 칭다오의 한 한국국제학교에 진입한 탈북자 8명은 모두 여성으로 연령대는 50대 초반에서 10대 후반에 걸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칭다오 현지의 한 소식통은 이들 가운데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은 만 51세, 가장 어린 사람은 만 19세이고 연령대별로는 70년대 생 4명, 60년대 생 2명, 그리고 50년대 생과 80년대 생이 각각 1명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들이 10일 오전 9시를 조금 넘은 시간에 윗부분에 철조망이 쳐진 학교 담을 넘어 학교로 들어온 후 현재 교장실에 대기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학교에 진입한 탈북 여성들은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면서 이러한 상황을 칭다오총영사관에 연락했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