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승만 정부부터 노무현 정부까지 각 부처의 장관 평균임기는 10개월, 총리는 1년3개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임기 동안 장관의 평균 재임기간이 1년 7개월로 가장 길었으며,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집권기간 동안 각각 1년4개월과 1년 정도였고 현 정부 들어서도 1년 남짓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함께 역대 총 804명의 장관 가운데 여성은 19개 행정부처 중 법무부,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문화관광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등 7개 부처에 19명으로 2.4%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역대 장관의 출신 지역 분포를 보면 영남이 28%, 서울 20%, 호남 16% 등의 순으로 3개 지역이 64%를 차지했지만 참여정부 들어 영남 38%, 호남 29%, 서울 10%로 같은 지역 출신이 7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