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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전문가' 이근안씨 25일 가석방심사

우상욱

입력 : 2005.10.10 16:58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하고 있는 '고문전문가' 이근안씨가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는 이씨가 지난달 복역중인 여주교도소내 가석방 예비심사를 통과해 오는 25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경 대공분실장을 지낸 이씨는 납북어부 김성학씨를 불법감금하고 고문한 혐의로 2000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 선고받고 현재까지 6년쯤 복역했습니다.

여주교도소 담당자는 "예비심사에서 수형생활 태도, 복역한 형기, 출소후 계획 등을 두루 감안한 결과 이씨가 가석방 예비심사를 통과해 본 심사대상에 올렸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