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한미 군사당국이 작성한 2급 비밀 문서를 통해 '작전계획 5027'이 '북한 정권 제거'를 작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10일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2년 한미 국방부장관이 공동작성한 '전략기획지침'을 공개하면서, "해당 문서엔 작계 5027의 작전 목적으로 '북한 정권 제거, 북한군 궤멸' 등을 적시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2년 12월 SCM, 즉 한미연례안보협의회에서 작성된 문제의 문서에는 이준 당시 국방부 장관과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부 장관이 서명란도 기재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