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서울 지하철에서 발생한 사고 가운데 선로에 뛰어든 투신 사고가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열린우리당 박상돈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2003년부터 올해 7월까지 지하철에서 발생한 사고는 모두 190건으로 이 가운데 80%인 152건이 선로투신 사고였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운행중 2회 이상 사상 사고를 경험한 기관사가 12명이나 된다"면서 "사고경험 기관사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