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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총수일가 사법처리 다음주 결정

우상욱

입력 : 2005.10.10 14:03


두산 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다음주 안에 비리 혐의가 드러난 두산그룹 사주 일가 가운데 구속영장 청구 대상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팀 한 간부는 "이번 주안에 그룹 총수 일가 인사들을 불러 비리 연루 혐의에 대해 조사한 뒤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해 다음주에 구속 여부를 결정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빠르면 11일 계열사에서 비자금을 넘겨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용성 그룹 회장의 장남 진원씨를 소환한 뒤 박용만 부회장, 박용성 회장 등 그룹 총수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