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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지역에 각국 지원 쇄도

조제행

입력 : 2005.10.1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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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키스탄을 포함해서 지진발생 지역에 지금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세계 각국의 지원의 손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조제행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사랴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국제사회에 지원을 공식요청했습니다.

[무샤라프 대통령 : 텐트와 담요, 그리고 음식이 필요합니다.]

영국은 1차 지원금 10만파운드를 보낼 예정이고, 수색·구조팀을 보낸데 이어 70명으로 구성된 2차 구조팀을 추가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도 파키스탄 국민에게 조의와 위로를 전하고 구조·구호 활동에 최대한의 지원을 다짐했습니다.

[부시/미국 대통령 : 수색·구조용 헬리콥터 8대를 비롯해 현금과 장비 등 긴급 구호 물자를 이미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지진 발생이 잦은 일본은 재해 대처에 능숙한 경찰관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조팀을 파견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1차 긴급구호금 360만유로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세계은행은 2천만달러를, 아시아개발은행도 천만달러를 파키스탄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10일) 긴급구조요원으로 구성된 선발대 3명을 먼저 보낸 뒤 이르면 내일 의약품 등 긴급구호물자와 함께 본대를 파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