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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 문서는 이제 문화재청의 공식 확인 절차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세종대왕의 친필로 인정되면 그 가치를 환산하기조차 힘든 국보급 문화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세종의 친필 문서라고 발표된 '세종대왕 어사 희우정 효령대군 방문' 문화계 인사들은 일단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지금 까지는 전의 이씨 문중에 내려 오는 모각본만이 세종대왕의 필체로 전해 내려오고 있어 좀더 많은 방증자료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세종대왕이 지은 문장인 어제는 일부 남아 있지만 친필인 어필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33년 간 재위한 세종대왕의 친필이 없었을 리 없지만 대부분 전란으로 소실된 것으로 문화계에서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이 문서가 진본임이 판명될 경우 엄청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이경희/동방대학원
서화문예학과 교수
: 서예계의 분위기를 명확하게 짚을 수가 있고 또 한글을 창제하신 임금님의 서화이기
때문에 더욱더 문화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서가 세종대왕의 친필로 공식적으로 확인되면 당연히 국보로 지정돼야 한다고 문화계 인사들은 말합니다.
문화재청은 일단 진본을 확인한 뒤 평가를 하겠다는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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