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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벌이다 친동생 살해

심영구

입력 : 2005.10.09 11:17


제주도 서귀포경찰서는 친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41살 백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씨는 9일 새벽 0시 10분쯤 39살 난 동생 부부 등 3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단란주점으로 가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백씨는 사건 직후 자해 사건으로 위장하려다 경찰의 추궁 끝에 범행 일체를 자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