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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7.6 강진 발생

김흥수

입력 : 2005.10.08 15:24

대규모 인명 피해 우려


현지시각으로 오늘(8일) 오전 9시쯤 파키스탄과 인도의 접경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은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북동쪽으로 95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인도와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진동을 느낄만큼 강력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19층짜리 아파트 건물이 붕괴돼 수 십명이 잔해에 깔렸으며 인근 도시에서는 학교 건물이 붕괴돼 학생 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는 집계되지 않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