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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이어 워싱턴까지 테러공포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어제(7일) 뉴욕 지하철 폭탄테러 경고에 이어 오늘은, 워싱턴 기념비에
대한 폭탄 위협으로 주변 도로가 봉쇄되고 사람들이 긴급 소개됐습니다.
뉴욕에서 박성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워싱턴 기념비가 폭탄 위협을 받고 있다고 보안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워싱턴 기념비 부근 도로가 봉쇄되고 사람들은 긴급 소개됐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배치돼 폭발물 탐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지하철 테러
비상이 걸린 뉴욕의 맨하탄 팬스테이션에는 오늘 아침 폭발물 의심물질이 발견돼 큰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조사 결과 폭발물과는 무관한 것으로 판명돼 오후들어 정상을 되찾았으나 출근길에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켈리/뉴욕 경찰청장 :
최종 분석 중이지만 폭탄은 아니고 누군가 장난친 것 같습니다. 지하철 운행은 11시 30분에 완전히 재개됐습니다.]
26개 거미줄 노선으로 하루 450만명을 태워 나르는 뉴욕 지하철은 여전히 팽팽한 긴장이 감돌고 있습니다.
알 카에다와 연계된 폭탄 테러범들이 뉴욕에 잠입해 지하철 테러를 모의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른 것입니다.
폭탄테러 위협이 뉴욕에서 워싱턴으로까지 확산되며 미국은 테러공포에 휩싸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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