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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기술유출 적발로 65조원 유출 막아"

임상범

입력 : 2005.10.07 19:39


국가정보원은 지난 2003년 이후 51건의 기술유출을 적발해 65조7천억원 상당의 국부 유출을 예방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7일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유출 분야는 전기.전자 23건, 정보.통신 13건 등 세계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업종에 집중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출 방법으로는 경쟁사 직원 매수가 86%인 44건으로 가장 많았고,공동연구 4건, 위장 합작과 해킹이 각각 1건 이었습니다.

국정원은 또 국가정보통신망 보호를 위해 지난해 설립한 국가 사이버안전센터를 통해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8천20여건의 침해 사고에 대해 대책 및 복구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공공기관에 대한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 침해사고대응팀 협의회´ 창설을 추진 중이라고 국정원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