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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오늘(7일) 서울시에 대한 국감이 있었는데, 이명박 서울 시장을 사이에
두고 잘한다, 못한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의원들의 공방이 거셌습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여당 의원들의 공격은 시장 인삿말이 끝나자마자 시작됐습니다.
천20만 서울인구를 천백만으로 말한 게 빌미였습니다.
[원혜영
의원/열린우리당 : '작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큰 것이 좋다'는 구시대적 발상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것의 징표가 아닌가요.]
[이명박/서울 시장 : 어디에 천백만 이라고 나와있습니까? (자료에 나와있습니다.) 그건 좀 잘못 된 것같습니다.]
서울시의 야심작 차량요일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홍미영 의원/열린우리당 : 내
차도 잠시 놔두었다가 돌아왔더니, 이렇게 스티커가 부착이돼 있었는데 원래
원칙에서는 그런것이 아니죠.]
이른바 '이명박 저격수'로는 강창일 의원이 나섰습니다.
[강창일 의원/열린우리당 :
서울시가 개판입니까? 과잉충성할려고 이렇게 하는건지, 진짜 몰라서 이렇게 하는
건지. 뭐가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이 시장은 여유를 보이면서도 지지 않고 맞섭니다.
[이명박/서울시장 : 너무 나쁘게만 보려고 하지 마시구요.
좋게 봐주세요. 자, 제가 설명을 좀 할께요.]
한나라당 의원들이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서병수 의원/한나라당 : 서울시의
자산 가치라든가, 우리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셨다.]
여당의 때리기와 야당의 감싸기.
서울시 국정감사 첫날은 그렇게 흘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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