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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보상이 최우선'

입력 : 2005.10.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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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오늘(6일) 오전 경북 상주시민운동장 압사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상주문화예술회관을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박 대표는 먼저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시청 2층에 마련된 대책본부에 들러 김근수 시장으로부터 사고와 관련한 상황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원활한 보상이 최우선"이라고 말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 대표는 이어 "유족들이 보상 문제로 또 다시 상처받지 않도록 사고 관련 당사자들이 서로 협력해서 보상 및 배상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유족 대표 사무실을 찾은 박 대표는 유족 대표 7명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다"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족들은 "김근수 상주시장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박 대표는 "시장이 그런 약속을 했다면 지켜야 한다"면서 "원활한 보상이 최우선인 만큼 적극적이 지원을 할 것이며 어처구니 없는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 유족은 박 대표와 함께 사무실을 방문한 김 시장에게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한 약속을 문서화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박 대표 일행은 성모병원과 적십자병원을 찾아 부상자들가 가족들을 위로하고 영안실에 들러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