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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광석 몰래 채굴하려다 10명 질식사

남정민

입력 : 2005.10.06 13:26


중국 랴오닝성의 폐업한 몰리브덴 광산에 숨어든 절도범 19명 가운데 10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졌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가 운영하던 이 광산은 지난 2월 광석 채취를 중단하고 폐업한 상태였으며, 절도범들은 지난 3일 새벽 광산에 몰래 들어가 광석을 채취하려다 유독 가스에 질식해 1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살아남은 9명은 갱 안에 실신해 있다 하루만에 깨어나 광산을 빠져나온 뒤 경찰에 신고하면서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