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 발표는 당초 예상된 6일보다 한 주일 늦어진 13일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전통에 따라 문학상 수상자 공식발표일 이틀 전인 4일 수상자 발표 시기를 공표해야 하지만 올해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한림원 주변에서는 수상자 선정위원 18명이 격렬한 내부 토론을 벌이느라 문학상 발표일이 다음 목요일로 한 주일 늦춰졌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림원은 이에 대해 아무런 논평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현재 올 문학상 수상자 후보로는 국내 시인 고은을 비롯해 미국의 필립 로스와 캐나다의 마거릿 애트우드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