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재경위 증인 불출석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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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는 오늘(5일)도 14개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삼성의 편법증여와 소유구조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권애리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는 오늘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등 14개 상임위별로 38개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을 상대로 하는 국정감사 활동을 계속합니다.
재정경제위원회는 재정경제부에 대한 국감에서 금융산업 구조개선법 개정안 처리를 놓고 어제에 이어 격론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박영선의원등 일부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삼성 금융계열사들이 갖고 있는 계열사 주식 가운데 이른바 '5%룰'을 초과하는 지분을 강제 처분하게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윤종영 삼성전자 부회자등 삼성측 임원들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삼성 자동차의 분식회계 의혹과 채권 손실 보전문제를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오늘 재경위 증인으로 채택됐던 이건희 회장은 신병치료를 이유로 출석하지 못한다고 통지해 왔습니다.
정무위도 어제에 이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이틀째 감사를 계속하며 삼성이 공정거래법 헌법소원을 제기한 것에 대한 여야간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보위원회는 경찰청을 상대로 경찰의 대테러 대응을 점검하고 법사위는 인권위원회를 상대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따질 예정입니다.
또 국방위원회는 오늘 독도를 시찰하고 독도수비대를 격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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