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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로또복권 시스템 사업자인 KLS의 공동대표 남모씨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남씨는 지난 2002년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정관계 로비를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과 함께 남씨와 남씨 주변의 계좌를 오고간 돈의 흐름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남씨가 지난해 총선과정에서 여야 정치인들을 후원했고, 거래업체들로부터 납품대금의 10%를 리베이트로 받아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첩보도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