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약 보급 시간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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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의 주력 화기인 K9 자주포에 신속하게 탄약을 실어 나르는 로봇형 탄약운반용 장갑차를
우리군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해냈습니다.
이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K9 자주포입니다.
포병들의 안전을 위해 진지를 이동해 가며 사격을 해야하는 데 병사들이 탄약을 운반하다 보니 기동성이 떨어지고 위험부담이 높았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K10 탄약운반용 장갑차를 우리 군이 개발했습니다.
K10 장갑차는 한번에 104발의 탄약을 적재할 수 있고 1분에 12발 이상의 탄약을 자주포에 보급할 수 있습니다.
탄약보급 시간이 1/10로 단축됐습니다.
[강대만 소장/육본 전력개발관리단장 :
포병은 한 진지에서 오래 사격을 못합니다. 사격을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 또 사격을 해야하는데 전술적으로
아마 성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10 탄약운반장갑차는 완전자동화된 제어시스템을 갖춘 로봇형 장비로서 세계에서 처음 개발됐습니다.
2천 2년 개발에 착수해 지난 7월 성능시험을 마친 K 10 장갑차는 내년부터 실전에 배치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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