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세계] 타이완, 임산부 흡연 금지법 제정

정영태

입력 : 2005.10.04 19:29

동영상

<8뉴스>

<앵커>

임산부의 흡연을 금지하는 법안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타이완에서 곧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세계,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담배를 피는 임산부는 최고 30만원의 벌금을 내거나 금연 교육을 받아야 한다.

미성년자가 담배를 피다 적발되면 부모와 함께 금연교육을 받아야 한다.

타이완 의회 상임위를 통과한 담배 해악 방지법의 내용입니다.

이 법안이 본의회를 통과하면 담배 광고도 전면 금지됩니다.

-----------------------

중국의 골초 침팬지가 사육사들의 도움으로 16년만에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27살인 아이아이는 지난 1989년 남편을 잃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 8년전 두번째 남편마저 죽자 아예 골초로 변했습니다.

-----------------------

첨단 감지 장치와 평형 유지 기술로 만들어진 자전거 타는 로봇 무라타군입니다.

평균대 위에서도 한 치의 흔들림도 없습니다.

멈췄다 다시 가는 고난도 기술까지 선보입니다.

[시게키/일 로봇 개발사 기술 담당 : 이 기술은 넘어지지 않는 자전거나 오토바이, 휠체어 등에 적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문이 갑자기 닫히는 돌발 상황에는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

태풍 룽왕이 중국 남동부 푸젠성을 강타해 15명이 숨지고 이재민 370만명이 발생했습니다.

그젯(2일) 밤에는 산사태로 무너져 내린 흙더미가 푸저우의 경찰 학교 숙소를 덮쳐 학생 59명이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