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원짜리 동전의 소재로 쓰이는 구리와 아연의 국제시세가 폭등하면서 10원짜리 동전의 소재 가격이 액면가의 1.5배까지로 높아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런던시장에서 구리의 가격은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1톤에 3천974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또 아연은 1톤에 천410.5달러로 연중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국제원자재 시세를 기준으로 한 10원짜리 동전의 소재가격은 지난 2003년말 개당 9원에서 지난해말에는 12.1원으로 급등했습니다.
여기에 올들어 중국의 각종 원자재 수입이 급증하면서 구리와 아연가격이 계속 폭등해 10원짜리 동전의 소재가격은 개당 15원 안팎으로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