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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도 선선…완연한 가을 날씨

조경아

입력 : 2005.10.04 07:15

금요일 전국에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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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선선하다는 표현보다도 쌀쌀하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은데요.

오늘(4일) 아침 서울의 수은주가 13.8도, 대관령을 비롯한 산간지역의 기온은 대부분 10도 아래로 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남해안 지역에는 계속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청이남지방에는 오늘 오전까지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낮이나 오후부터 점차 갤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름사진부터 보겠습니다.

동서로 길게 늘어선 이 비구름이 주로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레이더 사진을 보시면, 그중에서도 남해안 지역에 비를 뿌리고 있는 상황이고요.

또 서쪽에서 들어오는 또다른 비구름이 이제 충청지역에도 곧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밖에 서울경기나 강원도 지역의 경우에는 별다른 비소식 없이 흐리기만 했다가 점차 개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4도, 청주와 대전, 전주가 13도 보이고 있고요.

부산지역의 기온도 갑자기 떨어지면서 현재 14도까지 기온이 내려가있습니다.

오늘 낮기온도 대부분 20도 안팎을 보이면서 한낮에도 비교적 선선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하루 잠깐 맑은 하늘을 보이겠지만 목요일부터 다시 점차 흐려지면서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