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로 면역력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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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교차도 커지고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 하겠습니다.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3일) 서울지방의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은 19.2도.
구름이 잔뜩 낀데다 오후 늦게부터는 간간이 빗방울까지 떨어졌습니다.
체감온도는 한낮에도 17.7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이수자
/서울 잠실동 : 따뜻한 줄 알고 나왔는데 으스스 춥고 아이들이 옷을 얇게 입어서 빨리 집에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내일부터는 일교차가 커지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3도까지 떨어지겠고, 낮기온은 22,3도까지 올라가면서 낮 밤의 기온차이가 최고 10도까지 커지겠습니다.
문제는 건조한 날씨에 일교차까지 커지면서 자칫하면 건강을 잃기 쉽다는 것입니다.
[김경수
교수/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 일교차가 커지는 것은 우리몸에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존 질환이 악화되거나 병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을 감기에 걸리기 쉽고 천식이 악화되거나 폐렴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을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로를 피하면서 잠을 충분히 자고 적절한 영양 섭취와 적당한 운동을 하는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합니다.
특히 노약자들은 지금부터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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