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위장 결혼을 알선해 중국 동포를 불법 입국시킨 혐의로 46살 한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씨는 지난 2003년부터 최근까지 불법 입국을 원하는 중국 동포 여성에게 8백만 원씩 받은 뒤, 이들과 결혼하는 한국 남자에게 4백만 원을 주고 혼인 신고하도록 해 불법 입국을 도운 혐의입니다.
경찰은 한씨를 통해 국내에 들어온 중국 국적의 동포 2명과 한씨에게 돈을 받고 위장결혼한 43살 송 모씨 등 6명도 함께 붙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