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 "한국인 1명 사망"...정부 "확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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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 외신은 한국인 1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아직까지 사실인지 확인이 되지 않고 잇습니다. 외굡는 일단 한국인 관광객 6명이 현장에서 다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윤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외교부는 이번 테러로 다친 한국인은 모두 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31살 정성애, 28살 신은정 31살 조성미, 45살 김미영 30살 정진희, 30살 백순남씨로 모두 여성입니다.
부상자들은 여행사 단체관광객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명은 눈 밑에 파편이 튀어 제거수술을 받았고, 또 다른 한명은 복부에 파편이 박혀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나머지 4명은 찰과상 정도의 부상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성애/한국인
부상자 :
저도 다리 한쪽에 파편을 맞았는데 크게 무리는 없어요. 다른분들은 그냥 외상정도고
심각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은 한국인 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도, 현지 한인회도 아직 한국인 사망자는 확인된 내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권영주 참사관/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 : 이쪽 경찰과 주재국 당국과 확인중인데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다친 6명 중 부상정도가 경미한 4명은 내일(3일) 오전 귀국할 계획입니다.
외교부는 사고 직후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한국인 피해 확인과 수습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준규/외교부 영사국장 :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영사 2명을 현재 파견해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부상자들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또 테러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신변안전을 위해 가급적 이 지역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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