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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발리섬 폭발물 폭발, 최소 2명 사망

김호선

입력 : 2005.10.01 23:11

한국인 관광객 피해여부는 알려지지 않아


세계적인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폭발물이 터져 최소 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짐바란 해변의 음식점이 밀집한 지역에서 3건의 폭발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의 외국인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폭발이 여러 번 일어난 것을 확인했지만 폭발물에 의한 폭발인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의 피해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발리에서는 지난 2002년 10월 나이트클럽 두 곳에서 폭탄 테러가 나 외국인 관광객과 인도네시아인 등 2백여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