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구 축하 인파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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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곳 청계천에서는 지금 성대한 새물맞이 행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입장이 허용된 오전 10시부터 이미 수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시원한 물길을 즐겼습니다.
청계천의 다섯번째 다리 삼일교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정형택 기자! (네, 청계천 삼일교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고 있나요?
<기자>
네, 2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직접 청계천을 찾아 다시 돌아온 생태 하천을 반기고
있습니다.
초가을 도심은 이미 어둠속에 잠겼지만 청계천 복구를 기뻐하는
시민들은 아직까지 발걸음을 이곳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지금은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축제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부터 청계천 산책로 입장이 허용되면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삼일교, 나래교 등 다리 위 마다 청계천을 내려다 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일부 산책로에서는 통행이 어려울 정돕니다.
특히, 옛 향수와 고향의 정취를 느끼려는 노인들이 많이 몰려 명실상부한 가족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녁이 되면서는 은은한 야경과 수려한 경관을 즐기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반세기 만에 시민들 곁으로 돌아온 청계천.
모두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벌써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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