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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기수 정순택씨 가족 못보고 숨져
김형주
입력 : 2005.10.01 19:46
암 투병중이던 강제 전향 장기수 정순택씨가 어제(9월 30일) 저녁 서울 보라매병원에서 숨졌습니다.
정부는 정씨의 병세가 악화되자 북측에 재북가족들의 남측 방문허용을 요청했지만 정씨는 끝내 가족들을 보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정씨는 1958년 간첩으로 남파됐다가 체포돼 지난 1989년 까지 31년 5개월을 복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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