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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기수 정순택 재북가족 방남 요청

정승민

입력 : 2005.10.01 10:55


정부는 30일 저녁 사망한 장기수 정순택씨의 재북 가족에게 남측 지역 방문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투병중이던 장기수 정순택씨의 상태가 30일 오전 갑자기 악화됨에 따라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30일 오후 전통문을 통해 재북 가족의 남측 지역 방문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그러나 북측의 회신이 없는 상황에서 30일 저녁 정씨가 지병으로 애석하게 사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숨진 정씨의 재북 가족이 북한 당국의 허가를 받고 정씨의 장례식에 참석할 지 여부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