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문제를 전담하는 외교통상부의 북핵외교기획단이 인원을 보강해 확대된 조직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정부는 29일 남북회담사무국에서 정동영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 주재로 고위전략회의를 열어 이 같이 의견을 모으고 인원 확대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현재의 북핵기획단 인원이 제4차 6자회담에서 타결에 따른 북핵 관련 로드맵을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지난해 2월 신설된 기획단은 직제상 24명까지 인원을 둘 수 있지만 현재 외교관 7명을 포함해 11명이 일하고 있어 사안에 비해 인원이 현저하게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