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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감독-현장 인력 임금 '빈익빈 부익부'

김희남

입력 : 2005.09.30 14:20


주연배우와 감독, 프로듀서의 임금은 대폭 상승하고 있는 반면 현장 인력들의 임금 상승은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린우리당 노웅래 의원은 영화진흥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주연배우 출연료는 평균 2억원에서 4억7천만원으로 140% 가량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감독료도 3천500만원에서 7천300만원으로 108% 올랐고, 프로듀서 역시 3천만원에서 6천400만원으로 1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촬영감독은 38%, 조명감독은 67%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스태프들의 임금은 더욱 열악해, 평균 연봉이 634만원으로 비정규직 천236만원에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