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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병원을 옮길 때마다 반복되는 CT 촬영으로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전재희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선천성 기형 등 '비진행성 질병' 환자인데도 진료병원을 옮길 경우 한 달 이내 CT를 다시 찍는 경우가 연간 만 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병원을 옮긴 뒤 일정기간 내에 재촬영이 필요할 경우 사유서를 제출하게 하는 등 CT 재촬영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