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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칼럼]서민경제 여전히 '시름'

김영아

입력 : 2005.09.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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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BS 시민기자 유포터들이 전하는 뉴스와 여론을 알아봅니다.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보통사람들의 살림살이는 여전히 팍팍한가 봅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어느날 문을 닫아버린 두부가게.

김영진 U포터는 사업에 실패한 뒤 두부가게를 운영하며 재기를 노리던 이웃이 갚지 못한 빚 때문에 결국 다시 주저앉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합니다.

구직 단념자가 4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 치솟는 기름값에 분신을 시도하는 운전자가 생기고, 상한가가 즐비한 주식 상황판과는 전혀 다른 보통 사람들의 현실을 평범한 이웃의 삶을 통해 짚어냈습니다.

김정근 유포터는 영화 실미도의 촬영지가 몰려드는 관광객에 몸살을 앓는 현장을 고발했습니다.

실미도는 산과 바다, 갯벌이 어우러진 명소로 영화 촬영후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문제는 관리 부족입니다.

자신만 즐거우면 그 뿐, 환경은 나몰라라하는 얌체 행락객들 탓에 섬이 신음하고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

핫이슈 코너에서는 도입 1년을 넘긴 서울시 버스 중앙차로제의 득과 실에 대한 논쟁이 펼쳐졌습니다.

버스 속도는 빨라졌지만, 타고 내리기가 불편하고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졌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많은 U포터들이 차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