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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비리 관련 KLS관계자 소환조사

손석민

입력 : 2005.09.28 06:29|수정 : 2005.09.2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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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다음주부터 시스템 사업자인 KLS 관계자를 소환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27일 압수수색을 통해 KLS 충남 본사와 서울사무소에서 확보한 자료 분석이 끝나는대로 구체적인 소환 범위와 일정을 정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지난 2002년 사업자 선정과 수수료율 결정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해 정관계에 로비를 벌였는지 등을 추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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