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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조심하세요!

입력 : 2005.09.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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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햇볕이 곡식들에겐 참 소중할 때 입니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론 서늘해진 공기에 몸을 움츠리게 되는데요.

내일(28일) 서울의 일교차는 11도나 벌어져서 늦여름과 초가을을 오가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고 맑은 날씨 덕분에 올해는 단풍색이 무척 곱겠다는 예보인데요.

현재 설악산의 단풍이 시작됐고, 주말쯤이면 오대산까지 단풍이 내려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풍의 색이 다른 이유를 살펴볼까요?

은행처럼 노란색으로 물드는 단풍은 몸속의 엽록소가 없어지면서, 노란색과 주황색 색소가 두드러져 보이는 것이구요.

빨간단풍은 안토시안이라는 붉은 색소 때문에 생깁니다.

내일 서울과 인천, 대전의 강수확률은 0%입니다.

구름 한 점 없이 쾌청하겠습니다.

청주 역시 하루종일 청명한 가을 날씨가 예상되고, 제주는 오전에 구름이 좀 있은 뒤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수도권 역시 쾌청한 가을 날씨를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밤사이 약간 있던 구름이 완전히 걷히면서, 맑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인천, 춘천 27도로 한낮엔 겉옷이 좀 거추장스러울 정도로 약간 덥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와 서귀포 26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의 감기지수입니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에 걸리기 쉬운날씨인데요.

특히 분지인 대구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기 때문에, 감기 지수도 70으로 다른 곳보다 높습니다.

가을하면 먹거리나 지역 축제의 계절이기도 한데요.

요즘 좋은 음식은 전어와 송이, 대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