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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사립대들 연 수백억대 수익

이병희

입력 : 2005.09.27 15:22

10곳 이상 '적자'…대학간 양극화 심화


유명 사립대학들은 연간 수백억원대의 수익을 거두고 있는 반면, 적자를 면치 못하는 대학들도 열 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소속 이인영 의원이 교육부와 사학진흥재단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세대는 지난해 등록금과 기부금, 재단전입금 등 6천 648억원의 수익에 5천 346억원을 비용으로 지출해 천 301억여원의 이익을 냈습니다.

건국대는 천 91억원, 홍익대 838억, 중앙대는 715억원, 이화여대는 714억의 운영수익을 올렸습니다.

반면 진주국제대학과 금강대학교 등 13개 대학들은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의 적자를 나타내는 등 사립대학간 양극화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