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에 대한 국회 국방위의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복무 부적응 병사들에 대한 관리 대책 부실을 한 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열린우리당 김성곤 의원은 입영자원에 대한 적절한 검증은 자대배치 전과 후인 2단계로 나눠 이뤄져야 하며 부적응자는 보충역등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고조흥 의원은 "비전캠프가 시행된 첫 해인 지난 해 자살자는 66명으로 2001년과 같은 수준이며, 특히 올 7월말 현재 자살자는 39명으로 비전캠프 시행전과 동일하다"며 "비전캠프 시행에도 자살자들이 줄지 않는 것은 이 프로그램의 효용성에 의문을 들게 한다"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