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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천만원 넘는 전세 아파트 급증

하현종

입력 : 2005.09.26 11:36


전셋값이 폭등하면서 평당 천만원이 넘는 고가 전세 아파트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 조사결과, 서울에서 평당 전세가 천만원이 넘는 고가 전세 아파트는 현재 만5천80가구로 지난 1월 8천3백여가구보다 80% 증가했습니다.

이런 고가 전세 아파트는 강남구가 만5백55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 3천4백7가구, 용산구 천백10가구등 순이었습니다.

현재 서울 아파트 평당 평균 전셋값은 4백88만2천원으로 지난해 6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전국 아파트 가운데 평당 전셋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124평형으로 전세가가 21억원, 평당 천6백90만원으로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