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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부사관 장기복무 신청 급증

허윤석

입력 : 2005.09.26 11:12

"청년실업 증가에 따른 것"


육군 부사관의 장기복무 신청이 지난 2000년 이후 4년 사이에 2.3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방위 소속 김홍일 의원은 육군본부에 대한 국감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2000년 2천296명이던 육군 부사관의 장기복무 신청이 지난 해에는 5천28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는 4년 사이에 2.3배로 증가한 것"이라며 "경기침체로 인한 청년실업의 증가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지원자 증가에 반해 선발인원은 일정하게 제한돼 있어 지원자 대비 선발률은 지난 2000년 64.7%에서 지난해에는 31.6%로 떨어졌습니다.